요이치 블루투스 코드프리 이어폰 비스트(BEAST) YBS300 리뷰

헣허헣 드뎌 졸업작품을 다 마치고 블로그할 텀이 생겼네요.

먼놈의 졸업이 이리 힘든지... 얼굴에 주름이 다 생겼습니다.

여튼. 오랜만에 돌아와서 적는 글은 "요이치 블루투스 이어폰 체험단" 이네요.

인공지능 스피커나 크리스털 키캡같은 다른 게시물도 준비중이니 기대해주세요!

두서없는 소리 그만하고 바로바로 포스트 들어가겠습니다.

요이치 블루투스 이어폰 비스트BEAST YBS300 리뷰기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하면, 케이블이랑 블루투스 단자를 목에 걸고 다니는 넉밴드형 이어폰이 많이 생각나는데 이번에 받은 요이치 비스트 제품은 진짜 선이 하나도 없는 코드 프리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굉장히 기대가 많았습니다.

막 요런거 있잖아요

뒷면엔 제품의 상세 스펙과 회사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궁서쳅니다 진지합니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하단에 적어두었습니다!

포장은 두꺼운 스펀지와 종이상자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 보호는 확실한것 같네요.

솔직히 이정도 포장이면 누가 깔고앉아도 제품에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아주그냥 스펀지에 콬 박혀있는게 박수칠 정도로 훌륭한 포장 상태입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입니다.

양쪽 이어폰 본체, 충전/보관용 독, 마이크로 5핀 USB케이블, 추가 이어팁 1셋,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충전 코드 없이 USB만 주는건 조금 아쉽지만, 이어팁이 추가로 들어있는것에 만족해봅니다.

사진 더럽게 못찍네요.

BEAST YBS 300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입니다.  제 손 크기가 평범한 편인데 크기 짐작이 되시나요? 무게도 일반 이어폰과 비슷할 정도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덕분에 귀에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는게 장점이네요. 

음질같은 경우는 블루투스라 큰 기대는 안했는데, 저가 이어폰들보다 괜찮은 수준이였습니다.

음악하는 친구가 한번 구경하더니 하루종일 뺏어갔습니다.

35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4시간가량 통화나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 안쪽의 금색 코드가 충전하는 부분인듯 합니다.

독에 올려두면 자석이 들어있는지 스스로 자리를 찾아갑니다.

붉은색 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을 시작하고, 표기상으로는 2시간이면 완충이라고 하네요.

검은색 유광 플라스틱과 투명색 덮개가 인상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독 뒷면에는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200mAh의 배터리가 들어있어서 필요할때 언제든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시간 문제를 이렇게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요즘엔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타원형으로 생겨서 이거 받은뒤로 계속 주머니에서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다만, 가방에 넣고 굴러다니기에는 조금 조심해지는 내구성입니다.

바닥면은 발포 고무로 마감되어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습니다.

비스트 YBS 300은 왼쪽 오른쪽 구분이 없습니다. 1개만 연결하는것이 가능하며, 두번째로 전원을 켠 본체가 오른쪽을 담당하게 됩니다. 멀티페어링이 가능해서 저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둘 다 연결해서 사용중입니다. 이거 굉장히 편리한게 작업이 바뀔때 껏다켰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b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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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5/7

특징

-완전 무선의 코드프리 형식

-인이어 형태의 커널형 이어폰

-통화/마이크 이용 가능

-단일 연결시 모노 지원, 확장 이어폰 사용시 스테레오 지원

-귓볼에 잘 맞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블루투스 멀티페어링, 자동연결 지원

-전화통화시 외부 노이즈 캔슬링으로 마이크 음질 개선

스펙

-블루투스 v4.2

-A2DP,AVRCP 프로파일 지원

-통화/음악 4시간

-대기시간 100시간

-충전시간 2시간

-블루투스 작동 거리 10M

총평

착용감 : 귀 형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귓볼 안쪽으로 딱 붙어서 고정이 되고, 가벼워서 좋네요. 아직까진 빠진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음질 : 블루투스다보니 좋은 음질을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잡음이 튀는것도 적고, 시중에 파는 저가 이어폰보다 좋습니다. 음향 분리도는 조금 낮은 느낌이지만, 10mm의 작은 유닛이라, 깔끔한 음향이 나오며, 해상도가 좋은편이라 잔향음도 명확하고 밸런스가 좋습니다.

통화 : 외장으로 마이크가 나와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입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있어서 마이크 잡음이 별로 없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땐 노이즈 캔슬링이 소용없는듯 합니다.

디자인 : 귓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어떻게 봐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광 블랙 컬러가 인상깊습니다.

내구성 : 이어폰 내구성은 괜찮은듯 합니다. 선이 없어서 단선 문제도 없고, 가벼워서 떨어트려도 아작나지는 않을것 같네요. 다만, 충전독의 경우 커버 힌지가 조금 약한편입니다.

가성비 : 최고입니다. 5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대에 생각보다 훌륭한 제품을 이루고 있습니다. 완전 무선의 장점이 가격에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진짜 레알로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요이치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