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주/부산 여행 사진 학교라고 해야할지. 일반학교 자퇴 후 대안학교를 다니면서 이런저런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인도, 일본, 태국, 미얀마 불법입국도 해봤는데, 졸업을 앞두고 개인여행을 다녀오라하더군요.아무래도 국내로 한정될 수 밖에 없는 짧은 시간이라 어딜 가야할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파주 여행 기획의 이유는 "출판단지같은 공동체를 눈여겨 보고 있는것" 과명필름 아트센터의 "건축과 영화" 라는 수업을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마주쳐야할 것들 중 하나가 공동체입니다.소속이 없을때 외로움과 불안함을 동반하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만,출판단지는 책이라는 "업"을 목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살도록 기획한 마을이라 낸중에는 "나도 저런 마을에서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지요. 영화단지도 조성한다는데.. 더보기 147회 서울 코믹월드 후기 실로 오랜만에 글작성 하는군요!! 이번엔 서울 코믹월드가 일산 킨텍스에서 한다길래 다녀왔습니다.사실 아는 형님이 티켓 사주신다고 하셔서 갔지만 말이죠.. 하하 1전시장에서 헤메다가 염색한 코스어분꼐 물어보니 2전시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가보니 서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상당했습니다.세텍보단 아니지만요! 예? 잠시만요, 이번 티켓을 에밀리아라고 들었는데요? 심지어 처음 보는 캐릭터라 적잖히 당황했지만모를수도 있지 하며 입장했습니다. 물론 그지라서 마우스패드밖에 안샀지만 말이죠..ㅠㅜ 현실에선 일코하고살기때문에 게임 코스어분들만 찍었습니다.동행자가 없었다면.. 레이무랑 사진찍었을텐데 아쉽네요. 레이무 코스한분 괜찮았는데..ㅠㅜ 그래도 게임 코스어분들은 대단한것같았습니다.!! 포아너 코스어분인줄 알았는데.. 더보기 11/18 오버워치 APEX 8강 경기 후기 사건은 대략 1주일 전...저, 곰팡이는 어느 잉여분들처럼 당연스럽게 sns를 휘적이던중 오버워치 APEX 대회에 대한 글을 하나 발견합니다. 그걸 냄새나는친구들 가득한 톡방에 올렸더니그중 쓸데없이 추진력 강한 드워프 친구놈이 티켓을 예매해 버렸습니다 5000원이 아까워서라도 가고만다 해서!일정 끝나자 마자 대회장으로 달려갔습니다.(상암으로 떠납니다--) "오버워치 현수막을 보고 훔쳐갈까 고민했습니다" 딱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다양한 오버워치들이 저희를 더 병신처럼 흥분하게 만들어줍니다솔직히 게임 대회는 tv로만 보다가 이렇게 사회생활하면서 큼지막하게 걸린걸 보니레알 넘나 기쁘더라구요. 드디어 한국이?! 하는 느낌이랄까 "신청하면 상품줘요" 쓰레기들 간판? 같은게 있어서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벤트 참여.. 더보기 이전 1 다음